오늘 하루
아프지마
krystal92
2018. 5. 30. 23:13
가끔 넌 아이가 돼
늘 소년같긴 하지만
어떨때는 아주 아이같이 굴어
오늘도 그런 하루였지
힘들고 지치는 하루
어른 아닌 아이가 된 널
내가 널 감싸줄 수 있어서 다행이다
응석부리고 투덜대는 너를 도닥이고
눕혀 재웠을 때
이상하지만 사랑이 샘솟았어
너무 귀엽고 좋아
네가 응석부리는 모습 나만 알겠지?
세상사람들 다 모르고
나만 알겠지?
-
손이 베인 모습을 보니
너무 마음이 아파
얼른 나아 내사랑