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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 바다의 깊은 신음 소리가
저주를 부르고
검은 그림자들이
창문 틈으로 우리를 쳐다봐
문을 잠궈 다 도망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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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베카
지금 어디있든
멈출 수 없는 심장소리 들려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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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베카
나의 레베카
어서 돌아와 여기 맨덜리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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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 남자도 그녈 다 가질 순 없어
자유로운 영혼
영원한 생명
죽음을 몰라
그녈 굴복 시킬 순 없어 그 누구도
우리 곁에서 숨을 쉬어 난 느낄 수 있어
날 불러 자신을 되살리라고
영원한 생명
죽음을 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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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결론:
막심은 맨덜리 저택과 함께 불타 죽는다
댄버스 부인은 살아남아 상속자로서 불 탄 맨덜리 저택을 재건축하고
그 안에서 레베카를 추억하며 살아간다
이히는 다시 런던으로 돌아가 새로운 사랑을 찾아 떠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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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베카는 모두의 기억속에서
영원한 삶을 얻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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