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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후회하지 않는다
옛 기억들이 파도처럼 휩쓸어가려 한대도
나는 속절없이 무너지지 않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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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헤어진 이후로
벌써 세번째 인연이 스쳤다
사실 너를 만났을 때처럼
설렘 가득하고
미칠것 같은 사랑을 느끼는건 아니지만
편안함과 안락함 그리고 안정됨을 느껴
이런것도 사랑이겠지
치열했던 감정은 아니지만
이런 사랑도 있는거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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