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고 듣고 느끼고2016. 6. 12. 12:52


마주잡은 손, 얽혀있는 눈빛.
뛰는 심장.
그대의 온기와 특유의 체취.
그대로 달려가서 안기고 싶었어.

귓가를 흐르는 루시아의 목소리.
당신의 모든 상처는 위로받아야한다,
당신의 모든 슬픔은 달래져야한다 말하는 노래.
한 편의 희곡같은 무대.

당신의 어깨에 기대어 바라보았지.

아, 오늘은 모든게 완벽한 밤이네요.


오늘의 이 시간을 잊지 못할거야.
너무나 아름다운 날이라서.
정말 행복한 하루여서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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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krystal9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