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하루2022. 3. 1. 18:3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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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불 하나에 소원 하나
이렇게 생각해보니 풍경이 더이상 아름답게 보이지 않는다.

저 파란 등은 누군가의 건강에 대한 소원
저 노란 등은 누군가의 합격에 대한 소원
저 빨간 등은 먼저 떠난 누군가의 평안을 비는 소원...

저 하나하나 마다 누군가의 간절한 마음을 담은 그 결정체로써 매달려있는 것이다


Posted by krystal9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