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-
등불 하나에 소원 하나
이렇게 생각해보니 풍경이 더이상 아름답게 보이지 않는다.
저 파란 등은 누군가의 건강에 대한 소원
저 노란 등은 누군가의 합격에 대한 소원
저 빨간 등은 먼저 떠난 누군가의 평안을 비는 소원...
저 하나하나 마다 누군가의 간절한 마음을 담은 그 결정체로써 매달려있는 것이다
'오늘 하루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쓰고 싶지 않은 후기지만 누군가는 읽을테니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자는 마음 가짐으로. (0) | 2022.10.21 |
---|---|
그러니까 내 말은, (1) | 2022.10.19 |
귓가에 들리는 물방울 소리에 시선을 뺏겨버리고 (0) | 2022.02.24 |
아침인데 새벽같고 그래 그냥 (0) | 2022.02.17 |
모든게 끝나고 나서는 (0) | 2021.12.18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