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흐릿하고 축축했던 주황빛의 도시
빛이 번지듯 밝지만 어쩐지 잔상만을 따라가는듯한 도시
물을 한계까지 머금은듯 아슬아슬하고
파동치는 술렁임이 있는 곳
밝고 가벼운듯 보이지만 어딘가 농후한 향이 나는
i am sterda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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